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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학번 김지혜(한국 IBM)
작 성 자 산업경영공학과 조회 2680 작성일 2011. 10. 27 오전 10:06:43
첨부파일
<경기대신문 제870호_ 취업일기>

경력이 필요한 분야 인턴으로 극복

                                                                                    02학번 김지혜  <한국 IBM 컨설턴트>

 어느 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이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과정에서 틀림없이 어딘가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이 발생할 문제를 사전에 검토하고 진행을 도와주는 일이 컨설팅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한 번의 결정이 몇 년을 좌우하므로, 신중한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번 취업일기의 주인공은 외국계기업 IBM에서 이러한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는 김지혜(산공 07졸업) 동문이다.

 김지혜 동문이 IBM의 컨설턴트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쉽지 않았다. 컨설턴트는 경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신입을 그다지 많이 뽑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설턴트로 일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니, 그녀는“내 성격이 외향적이고, 사람 대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인턴생활을 6개월을 마치고, 평가 후 정직원이 되는 것인데 매니저가 꼼꼼하고 좋게 봐주셔서 정직원이 됐다”라며 자신의 성격이 컨설턴트가 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끼친 것 같다고 했다.

 그녀가 취업하기까지의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내와 노력으로 이어졌다. 영어는 단기간에 정복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녀는 1학년 때부터 영어 관련 동아리에서 영어공부를 해왔다. 일주일에 3일은 3시간 동안 꼬박꼬박 동아리에 참석 했으며, 하루에 45개의 문장을 외운 날이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게다가 방학 때는 동아리에서만 7시간 동안 영어 공부에 힘을 썼다. 한 번도 영어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는 그녀는 “토익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동아리에서 영어 공부 한 것이 토익실력 향상에 자연스럽게 도움이 됐다”고 했다. 게다가 그녀는 경기도 뉴딜프로그램과 같은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은 다 참석해 왔다.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것을 많이 이용 했다는 것이다.


 처음 IBM에 취직하려던 그녀는 딱히 내세울 만한 이력내역이 많지 않아서 서류전형에서 약간 불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IBM 관련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로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많이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것.

 이러한 남다른 경험을 토대로 서류전형에 통과한 그녀는 임원면접을 통과해야 했다. 특히 임원면접 때 영어테스트가 나와 많이 당황했었다. 금융산업과 관련된 하버드 논문을 읽고 요약해서 설명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배운 영어를 바탕으로 운 좋게 입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성격과 잘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된 그녀는“윗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때가 가장 보람 있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상사에게 인정받는 것은 일을 고무 시킨다”며 자신의 일에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컨설턴트에게 항상 쉽고 순탄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턴사원 30명 중 6명이 일을 포기할 정도로 힘든 이 일을 하면서, 그녀도 포기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특히 일을 하다가 새로운 팀을 맞아 일을 원점에서 시작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사람들과 맞지 않는 것도 많고 일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컨설턴트가 되고 싶어 하는 학우들에게 각오를 단단히 할 것을 강조했다. 노동 강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
다. 컨설팅을 하는 것은 업무의 연장이다. “일이 끝나도 새로운 일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쉴 틈이 없고 그에 따른 체력이 잘 받쳐주지 않으면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컨설턴트를 꿈꾸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다양한 업종의 일을 많이 하고 싶기 때문에 지망한다. 하지만 전문분야 하나를 가지는 것보다 두세 배 힘든 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각오를 해야 한다.

 그녀는 자신의 일을 매우 좋아한다. 누구보다 힘들고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다른 일도 해보았고, 봉급도 남부럽지 않게 받은 적도 있었지만 결국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컨설턴트를 선택했다. “자기에게 맞지 않으면 빨리 그만둬야 한다”고 말한 그녀는“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회사에서 기대하는 만큼 자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그녀는 언젠가는 IBM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가 되어있을 것이다.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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