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가족과 함께 미국 중부 인디애나대에서 언론인 해외 연수를 하던 때... 대학 부설 유아원에 다녔던 당시 4살 큰아들이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보채는 바람에 나쁜 버릇을 고쳐주려고 회초리로 엉덩이를 몇 대 때렸는데, 우연히 이를 보게 된 유아원 선생이 원장에게, 원장은 이 사실을 멍든 아들 엉덩이 사진과 함께 시 당국에 알린 것이다. ... 

당시 친권자 징계권이 이미 사라진 미국 땅에서 `사랑의 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편향적이라며 비난하던 언론인으로서 필자가 지금 되돌아보면 부끄럽기 그지없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이 땅에서도 `사랑의 매`가 사라지게 되었다.

[본문 중 발췌]

[2021.01.30][세상사는 이야기] 사라진 '사랑의 매', 김인규 총장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1/01/98707/

<지난 글>

[2021.01.02][세상사는 이야기] 다시 대·한·민·국!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1/01/2075/

[2020.12.30][매경춘추]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2/1332610/

[2020.12.22][매경춘추] 두드림을 아시나요?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2/1307735/

[2020.12.14][매경춘추] 디즈니 인턴십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2/1279830/

[2020.12.05][매경춘추] "무슨 말을 하는지"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2/1250719/

​[2020.11.27][매경춘추]"두번째 와 봤어요!"​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1/1220477/  

[2020.11.19][매경춘추] "코로나 덕분에?"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1/1189137/

​[2020.11.11][매경춘추] 허공에 매달린 美 대통령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1/1155551/ 

​

​[2020.11.03][매경춘추] 대학축제가 그립다

​[매일경제]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1/1124821/